두근 두근
[Verse]
널 처음 만나고 집으로 가던길
멈추지 않았어 가슴 속 두근거림
애프터 신청을 해야하는데 어떤
말을 꺼내야 할지 혹시 넌 내가 별로일지

아무것도 모르고 긴장속에 핸드폰을
잡아 문잘 보내려던 그때 널 소개시켜
준 친구에게 걸려온 전화를 난 받았네
그리고 그 친구가 웃으며 내게 말하네

"야 걔가 너 맘에 든대 잘해봐라
그리고 나중에 만나서 한턱 쏴 이 자식아"
그 말에 난 용기를 얻어
네게 전화를 걸어 내일 만나 영화나 보자고 말을 걸어

부끄러운듯 쑥스런 웃음 소리가 들리네
그 모습이 상상이가 다시 가슴이 또 떨리네
그럼 이만 끊을께 잘자고 내일 봐
내일은 일찍 나오지말고 시간 맞춰 나와

[Hook]
상쾌한 아침 널 만나러갈 준비를 해
어떤 옷을 입고 머리는 어떻게 해
모든게 고민돼 가슴이 떨리네
한번도 이런적 없었는데 내가 이상해

[Verse]
손을 잡고 거릴 걷는 커플들 부럽지 않아
이미 난 모든걸 다 가진듯한 기분이야
오늘 당장 어떻게 하겠다기보다 조금만
천천히 다가가고파 내 맘은 이 뿐이야

너가 부담갖지않게 천천히 다가갈께
조금 더 가까워졌을때 내 맘 다 말할께
너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중요치 않아
내가 지금 보는 모습이 진짜 너면 되니까

Today is good day
맑은 하늘마저 날 도와주는 듯해
너와 나 서로의 맘이 확실해 지는 날
너에게 멋지게 고백할께 기다려줄래

[Hook]
상쾌한 아침 널 만나러갈 준비를 해
어떤 옷을 입고 머리는 어떻게 해
모든게 고민돼 가슴이 떨리네
한번도 이런적 없었는데 내가 이상해

[Bridge]
어제는 만났으니 됐고
오늘도 만나러가니 됐고
내일도 만났으면 좋겠고
모레도 글피도 널 만났으며 좋겠고

계속 계속해서 널 만나고 싶어
매일 매일 계속 더 알아가고 싶어
언젠가 너와 날 남들이 부러워 할
예쁜 커플이 되길 바라고 있어

조금 이른것 같지만

[Hook]
상쾌한 아침 널 만나러갈 준비를 해
어떤 옷을 입고 머리는 어떻게 해
모든게 고민돼 가슴이 떨리네
한번도 이런적 없었는데 내가 이상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