Bassline
[Intro]
누구는 몇개월 혹은 1,2년
그런데 실력은 나보다 더 뛰어나
부러워 뒤지겠어 배 아퍼
But 난 누가 뭐래도 누가 어때도 언제나
꾸준히 내 길을 걷겠어
봐 나중에 성공할 사람은 누군가
지금 이 노랠 들어주는 당신과
내 친구들에게 내가 자랑이 될테야

[Verse]
혼자 그려나갔던 꿈이라는 지도
괜히 깝친다고 나를 무시하던 지인도
놀랄만큼 성장하며 나아갔던 진도
내가 좋아 시작했기에 묵묵히 그리고 지독하게

노력했던 날들이 아까워서라도 포기 못해
누가 날 욕해? 난 독해 매일 이걸로 만족해
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노력해
새로운것에 늘 도전해 또 다른걸 도전해

반대로 바뀐 밤과 낮을 바꿀 생각은 없어
매일 밤마다 방을 밝혀주는 전등이 나의 sun
내 아침은 남들이 퇴근해 잠을 잘 때
내 밤은 남들이 졸린 눈 비비며 출근할 때

[Verse]
마디 마디마다 끊어주는 랩 나는 잘 못해
But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 매일 새롭게
난 기본기 몰라도 랩할 땐 늘 미친 개
그런 내게 디스해? You don't touch me man

난 미치고 파치고 니 Soul도 쳐 죽여
패드립 안치고 싸워도 너 정도는 잘 죽여
넌 스윙스 따라 세수할때 빼고는 고개를 안숙여?
미안한데 난 벼처럼 익을수록 고개를 숙여

멀었어 니 인성 랩으로 치면 난 조인성
몇십년이 지나 돌아봐 그래도 잘 있어
촌스럼 따윈 없는 랩이란 내 외모
하루에 몇십개씩도 늘어나 내 가사 메모

[Verse]
죽여주는 라임이나 플로우 따윈 없어
그렇다고 펀치라인 같은것도 난 없어
조금 싱겁더라도 후추 따윈 안 넣어
남들이 원하는대로 입 맛을 맞출 생각 없어

강산이 변하기 전까진 더 늘겠지 내 실력
내 꿈을 꿈에서 깨 현실로 이뤄내고 싶어
누가 날 막는다면 허들선수처럼 넘어가겠어
너가 날 건드린다면 난 언제든 싸워주겠어

난 골 넣는 대세 너는 그냥 엠생
대학으로 치면 난 졸업반 넌 신입생
너와 내 사이에서 사람들은 와리가리
근데 내가 먼저 승리에 벨을 울려 Like 할리갈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