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Verse]
너에게 무조건 믿어달라고는 안해
그냥 지금 내 맘을 언젠간 느껴주기를 바래
사랑이란 상처에 내 사랑으로 치료할께
손 맞 잡고 우리 함께 평생을 같이 할래?

한참 좋을때네, 초반이라 풋풋하네
이딴 소리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
내 귀에 네 목소린 여신의 소리로 들려
하루에 한번 너의 노래를 꼭 틀어

수줍었던 고백, 진짜 부끄러웠어 그때
한번도 없었던 행복에 가득찬 Good day
널 만나며 행복해, 아직은 서로의
맘도 몰라 아는게 많지 않아 But 괜찮아

힘들땐 내게 기대, 같이 그릴 미래
네게 빠져버려 깊게, 내 눈앞에 진해
어리다고 아픔이 덜 하진 않듯이
내 맘도 만남이 적다고 맘도 작은게 아니네

[Hook]
반신반의한 바보같은 사랑하지 말자
바라만 봐도 바로 웃음이 나는
언제나 영원히 나는 너 하나만을
바라본다 약속할께, 새끼손가락 걸어줄래?

[Verse]
한번보고 반했어, 널 향한 맘이 강해서
친구에게 부탁했어, 너에게 말이라도 걸어볼 수 있게 해달라고
그렇게 그때부터 너와 연락을 시작
천천히 너와 가까워졌지

표현이 서툴렀지만 조금씩
너가 느낄 수 있을만큼씩
이렇게 뜸들이던 내가 아니였는데
좋으면 좋다 바로 말을 하던 나였는데

널 잃을까 곁에서 보지도 못할까
고민 혼자 속앓이만 계속 하다보니까
아파, 그래서 고민을 털어놔
내가 좋으면 좋다고 말하고 보는거 아닌가

친구의 말에 용기를 얻었네
너와 만난 그 날이 가기전에
내 맘을 고백, I wanna go back
좀 더 멋지게 말하고 싶네

[Hook]
반신반의한 바보같은 사랑하지 말자
바라만 봐도 바로 웃음이 나는
언제나 영원히 나는 너 하나만을
바라본다 약속할께, 새끼손가락 걸어줄래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