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Verse - SokHwa]
눈물이 나와 가슴을 조여와
착잡한 내 맘 글로 다 표현 못해
사랑한다 외치던 그녀가 내 곁에
있었는데 언제였지 떠나간게
분명히 어제까진 우리 함께
거리를 거닐며 행복해했는데
불과 한시간만에 변해버린 너의
모습에 놀래 가슴이 두근해

널 처음볼때보다 더 뛰네
내 맘이 어떻게 변해버린
네 맘이 다시는 돌아올수
없는 강을 건너버린 혹은
이별이란 종착역에 도착해버린
열차같이 이미 우리 사이
어떻게 해도 다신 고쳐지지 않는 기나긴 다리
너무 슬픈 Sad Ending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
우리둘의 Story

[Hook - Sun.K]
처음엔 이렇게 시작할줄 몰랐겠지
그냥 눈에 보이는데로 막 골랐겠지
근데 이렇게 지금은 곤란해져~
서로에 마음만 상하고 속상해져~

[Verse - Sun.K]
채로 끝나버리고 말았어 늘
둘다 심장이 쿵쾅 뛰어 시작과 끝
기다림도 지낫지 음
실랑이도 지났지 큼

금방~ 회복 하고 미소를 꺼내긴
힘들꺼란 이별 선배에 애긴
무슨 뜻인지 바로 지금에서야
이해되고 느껴 그래나 흐느껴

뚝뚝 흐르는 물소리 니가 마지막
으로 잡았던 그 문고리 나마
멍하니 바라보고 쳐다봐
역시 너 없인 나 혼자 못 서나봐

전화가 와 작은 희망으로 너아닐까
아님 끊어 지금 내기분은 더하니까
이걸로 전달이 될까 싶네 16마디
어떻게 넌 지금 덤덤한 거니?

[Hook - Sun.K]
처음엔 이렇게 시작할줄 몰랐겠지
그냥 눈에 보이는데로 막 골랐겠지
근데 이렇게 지금은 곤란해져~
서로에 마음만 상하고 속상해져~